세차게 퍼붓어 되더니 오후에 들어서면서 햇살을 내비치는 광경을 연출한 시간
휴식을 취하려는 자신을 야생화의 아름다움들이 정겨움으로 초청하여 도달한 거리
함초롱이 머금은 좀작살나무의 열매는 더욱 보랏빛으로 빛나고 싱그러움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움이다
한마디로 청성이랄 정도로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한손에는 간간히 비쳐지는 소낙비를 피하려 우산을 들고
어깨로 우산을 받쳐든채 앵글에 핀을 마추는 모습은 영락없는 웃음거리임이 틀림없다.
그래도 자연속에 묵상의 진미를 맞보고 그들과의 깊은 대화들이 나를 평화로움으로 이끄는 힘이 역동적이다.
다른이름으로는 자주(紫珠), 소자주(小紫珠), 자주초(紫珠草), 백당자수(白棠子樹), 산지갑(山指甲), 하늘진주 등으로도 불리우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야생화 좀작살나무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2∼4m이며 가지는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 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인다. 어린 가지와 새 잎에 별 모양 털이 있다.
회색빛을 띤 갈색 가지에 달리는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윗부분이 좀더 넓고, 잎 끝이 뾰족하여 더욱 길게 느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을 만져보면 질감이 좋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4개로 갈라지며 겉에 털과 선점(腺點)이 있고
안에는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지름 4∼5mm이며 10월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잎은 지혈작용과 항균작용을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작살(var. glabra), 열매가 흰색인 것을 흰작살(var. leucocarpa), 길이 10∼20cm, 나비 4∼7cm이고 꽃이삭이 크며 가지가 굵고 바닷가에서 자라는 것을 왕작살(var. luxurians), 잎의 길이가 3cm 내외인 것은 송금나무(var. taquetii)라고 한다.
좀작살나무의 열매는 독성이 없어서 새들의 먹이감으로 인가가 높으며
원래의 가지를 가운데로 해서 양쪽으로 두 개씩 갈라져 나온 나뭇가지가 어김없이 작살모양을 하고 있다.
그것도 가지가 셋으로 갈라진 삼지창이랍니다.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하늘진주라는 이름도 가진다.
항상 즐거움과 기쁨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2008. 9. 19. 16:40경 퇴근후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하여 찾은 그곳
전에 담아온 곳은 폭탄을 맞은 것 같이 꽃잎이 다 시들었고
새롭게 피어난 꽃무릇은 장관을 이루고 나를 기쁘게 반겨주는 야생화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추석도 지나고 시원해야 할 날씨가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찜통더위가 식을줄 몰라
오후 5시가 넘어서도 카메라를 작동 할때마다 콧잔등에 흐르는 땀방울로 모니터가 엉망이 되버린다
오늘은 홀연히 촬영 도중에 홀연히 날라온 호랑나비가 순조롭게 나를 반겨주며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하여 준다.
자신도 낮 더위에 지쳤는지 꽃무릇 야생화에 쉼을 취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여유로움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가지 포즈를 담아내는 기쁨도 솔솔하게 맛본다.
서산으로 지나는 햇빛이라 그런지 유별나게 붉게 빛나는 수술들이 환상적이며
무리지어 피어난 야생화의 아름다움은 더 한층 향기롭다.
꽃무릇은 잎이 있을땐 꽃이 없고 꽃이 있을땐
잎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 하고 생각만 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청록색의 가늘고 긴잎이 마치 산자고(까치무릇) 같고.
기다란 꽃대의 끝자락에 피어나는 여섯잎의 정열적인 꽃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하지만 내놀수 있는 향기는 없으며
길고 날카롭게 꽃잎을 보호하는 꽃수술의 경계는 과히 일품으로
그저 바라보는 향기로 아름다움을 만족해야 하는 야생화.
약명은 석산이라하며 다른이름으로는 노아산. 석산. 용과화. 오독. 산오독. 우팔화.
삼십육각. 아산. 사화석산. 붉은잎상사화.상사화. 바퀴잎상사화. 꽃무릇, 등 다양하게 지역에 따라 부르고 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꽃무릇 [상사화(相思花)]
Lycoris radiata 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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